첫 블로그 글
첫 글
여기에는 mmistakes의 collection layout을 이용해 개인적인 블로그 글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mmistakes의 collection 기능은 폴더 내에 _foldername
인 폴더의 글들을 읽어올 수 있는데,
_pages에서 collection할 폴더를 blablablabla…..
어제 밤새도록 작업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상한 곳에서 코드를 잘못 작성해서 계속 삑사리가 났었다..
휴학
나는 어렸을때부터 글을 정~~~말 못 썼다.
아마 지금 고등학생들이랑 글쓰기 대회나가도 내가 질거다.
양해 바란다.
말투가 지금 이런 이유는 쓰고 읽어보니 조금 건방진데? 싶어서 수정하려다보니 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쓰는거다.
이제 블로그 본분을 다해 무언갈 끄적여볼까한다.
난 현재 휴학 중이다. 👏👍👏✌️🙌(소리질러!!!)
휴학을 하게된 큰 이유는
- 군대를 3학기만에 칼같이 끝낸 시간적 여유로움
- 3학년이 되기 전,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
- 독립(7월~) 후 내 주체적인 삶 만들기
였다.
또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2번이 아닐까 싶다.
1학년때는 고등학생 마인드를 못 벗어나서 이리저리 학교 수업만 듣고, 시험기간에만 공부하고, 나머지는 마냥 시간을 허비하는 끌려다니면서 살았고,
군대가기 전까지는 그래도 뭐 좀 해보겠다고 호기롭게 미적분, 선형대수 수업 신청했다가, 선형대수는 드랍하고 미적분은 간신히 B0건졌다.
(미적분 어렵더라…로그함수, 삼각함수 첨보는데 그걸 미분적분하니 뭐…)
그래도 이때 미적분 공부한거 가지고 지금 과외하고 있다. 지금 과외돌이는 삼각함수 공부하더라…
휴학 중간결과
휴학은 대만족 중이다.
학기 시작 전까지 최대한 많은 종류의 코드경험을 쌓아야하니, 다양한 방면을 얕게 공부하고있다.
학교의 코딩동아리에 들어가 파이썬, 프론트엔드 스터디 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공부 촉진제로 sqld 시험봐서 붙었다.
백준은 실버 2
이 밖에도 코딩의 ‘ㅋ’도 모르던 내가 여러가지 공부를 스스로 찾아서 해보면서 ㅋ의 한 획은 그어도 될…은 자만이고 아직 한참 남았다.
목표
겨울 계절학기 시작 전까지 자료구조 공부하던거를 마무리해야하고,
백준 골드,
파이썬 웹 크롤링을 위한 셀레니움 공부, 파이썬 코딩도장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내년에 서울42를 지원해보려한다. 서울42가 안된다는 가정하에는 3-1학기를 복학해 sql 복습겸 sqlp 자격증을 따보려한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든, 빠르게 시작했든,
내가 스스로 찾아서하는 공부를 한다는 것은 정말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돌이켜봤을때, 후회만 되지 않도록 열심히하자.
화이팅!